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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5/28 언론인들은 책임감을 느껴야한다. (1)
  2. 2008/05/24 우리학교의 찌질한 달빠들 (8)
  3. 2008/05/18 바람개비
  4. 2008/05/10 이번 9일 청계천 소라광장 촛불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4)
  5. 2008/05/05 조용하면 조용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이어폰 (2)
  6. 2008/05/03 엿같은 시험이 다음주면 끝납니다. (4)

언론인들은 책임감을 느껴야한다.


혹시 '스탠포드 감옥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을 아십니까?


이 실험은 1971년 미국에서 '필립 짐바르도'라는 스탠포드 대학교수가 주도한 실험이었습니다.(클릭)



이 실험은,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악인이 되거나 선인이 되며, 그 상황과 같이 행동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실험입니다.



지금 한국의 국민들은, 한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과 권리가 무시당하며 건강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여기서 하고싶은 말은, 조중동에서 지겹도록 주장하는 배후세력이 있다면, 이 상황을 만들어준 정부이며,
국민들은 그 상황에서 당연히 반발하는 것으로, 이 사실은 위의 실험결과와도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대로 조중동과 같은 메이저 언론사가 촛불문화제 참여자들을 악인으로 몰아가고, 정부를 찬양한다면,
위 실험과 같이 정부는 더욱 더 악인이 되어가고, 국민들은 그에 따라서 더욱 더 고통스러워져 결국엔 파국에 이르게 된다는걸 예측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지금 거의 모든 국민이 구독하는 3대 언론사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겁니다.


정부가 실수를 했으면 그 실수를 꼬집어줘서 사과를 하게 만들어야하는 언론들이, 지금은 그 실수를 무마하고 미화하며 정당화 하는 일에만 급급하니,
이명박 정부와 같은 아마추어 정부는 상황 파악을 못하며, 그에 따라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위 실험은 도중에 중단되었지만, 현실을 중단할 중제자는 없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언론인은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진정한 저널리즘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해주세요.

이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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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0) 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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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의 찌질한 달빠들


안녕하세요.
우선 달빠분들은 과감하게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이 포스팅은 달빠를 까는 내용이므로, 주의하여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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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교는 지난 이틀간 축제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축제에는 아랫사진과 같이 매우 바람직한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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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바람직한 모습 속에서, 저를 자극한 하나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영상문화부라는 듣보잡에서 주최한 오덕행사(사실 달빠행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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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걸 봤을때, 더러운 학교가 이런 행사도 허락해줬나 했지만, 직접 가보니...
과연 달빠의 천국인 제 학교에 걸맞는 행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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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물건을 판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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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애니메니션 리뷰를 전시하는 이벤트였죠...
뭐, 그렇저렇 봐줄만 합니다.


하지만... 달빠의 무개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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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었인지 아시겠습니까?

네. 예상하시는 바와 같이, 지난 21일에 발매된 '공의경계 극장판 제 1장 부감풍경 DVD'입니다.
나온지 하루만에, 그것도 마구자비로 구워서 파는군요.^^;;

법과 도덕규범은 이미 안드로메다와 솜브레로를 왕복하는 여행을 보내버렸고, 개념은 이미 집단의 유치함에 무너져버린 매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서 제가 21일에 발매된거 아니냐고 하니, 오히려 하루만에 구했다고(자신이 용자라고) 자랑하더군요.
(자랑할 일도 아니거니와, 발매와 동시에 쉐어 등에서 업로드됩. 당일 새벽에는 클럽박스에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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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절하게 판매대 앞에서는 이렇게 상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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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보세요!!' 는 뭐냐..
설마 라이센스라도 따온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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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대단한 물건이라도 되는냥 '경매'를 한다고 하덥니다.

또한 여러 달까들이 보면 호탕하게 웃을 내용도 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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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시판에 붙어있던 페이트의 리뷰입니다.(리뷰는 제가 발로 써도 더 잘쓰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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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까셨었죠.
페이트가 "비주얼노벨이냐?! 야겜이지?!!" 라던지?(이건 좀 아니였던듯)



아무튼 확실히 알았습니다.^^ !

달빠는 정말 ㅄ이라는 사실을요.^^ !




p.s.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제가 페이트 상품을 보고는 "달빠들이 왜 이렇게 많아?" 라고 했더니, 달빠라는걸(오덕이라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랑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쓰고 보니 나랑 컨셉이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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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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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바람개비 돌리는걸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바람개비를 돌릴 이유가 없다고, 바람개비를 돌리는 일에도 이유가 필요한 인간이 되어버렸나...


저는 언제까지고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이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쓰겠습니다.
언젠가 먼 미래의 자신이 이 글을 읽고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그리고 더욱 앞으로 전진하도록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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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일 청계천 소라광장 촛불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네.
시험도 끝났겠다, 책도 사야겠다 해서 다녀온 촛불문화제입니다.
뭐, 천천히 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영풍문고에서 책좀 보다가 6시 반에 나왔더니, 이미 자리는 사라졌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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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대략 3~4만명 정도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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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멀리서 줌을 당겨서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어요.(광량도 부족했고 대략 14배 당겼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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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사진은 비보이 공연인데, 이분중 한분이 공연하시다가 이빨이 빠졌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하시다가...
이빨값이라도 마련해 주자라는 의미에서 모금함이 돌아갔는데, 얼마나 모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제 자리까진 안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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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들도 많았습니다.
저 기자분과 제가 동시에 플레시를 터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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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건물 반대편에 제가 있던 자리입니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평소때 보다도 더욱 질서정연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도 없었으며, 모두 우측통행을 잘 준수해서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이동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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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분노가 느껴지십니까?
이번 9일 문화제는, 전과는 다르게 반정부적 모습이 더욱 강했습니다.
이유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일부 불순세력의 선동에 의한 불법시위라고 말하는 정보에게 화가난것이죠.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집회 참여시 벌점부과'라는 방송을 하고, 교사들이 직접 이곳에 와서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걸 경찰과 교육청에서 지시했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교욱해달라" 라고 했다는군요.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표현의 자유와 합법적인 집회를 통한 사회참여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는 보수화된 20대와 이미 세상이 찌들어서 돈을 벌기에만 바쁜 30, 40대들을 대신해서 거리로 나온 학생들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해서 정당한 권리의 행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80년대가 아닙니다.
이미 10대 청소년들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가치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줄 압니다.
또한, 미래의 유권자인 지금의 청소년들은 오늘의 일을 잊지 않을터...
저는 그래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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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폭력이나 마찰도 없었습니다.
그저, 이 작은 불꽃을 모아서 평화적으로 마음을 전하고자 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런 사람들이 일부 불순세력(이명박 정부 입장에서)에게 선동된 아둔한 국민이겠습니까?


한 외국인분과 대화를 했습니다.
이런 아름답고 평화적인 시위는 처음본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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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문화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있는 외국인 관광객.
이 분은 이 집회를 전혀 나쁘게 보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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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답고 진실한 국민의 뜻이, 하루빨리 이명박 정부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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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면 조용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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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서실에서 저와 함께 살고있는(?) 이어폰 입니다.

사실 시끄러운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가격대비 성능에 -100점을 수고싶은 B&O의 A8 입니다.
요즘은 무려 2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성능으로만 평가하자면 10만원이면 충분한 이어폰입니다.

그러나, 어떤 특별한 환경에서는 20만원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합니다.
바로 '아무것도 없는듯한, 무서울 정도의 조용함' 입니다.
정말 엄청난 공간감과 해상력이, 이런 환경에서 완벽하게 드러납니다.

조용하신 환경에서 많이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상 시험을 이틀 앞둔 포스팅이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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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은 시험이 다음주면 끝납니다.

뭐, 여러 좋아하는 블로거는 흔적은 못남겼어도 계속 rss 구독은 하고 있었습니다만...(시험기간에?!)
어쨌든 다음주면 지긋지긋한 시험도 끝나는군요.

지금은 하고싶은 포스팅이 너무 많은데 시험 뒤로 미루겠습니다.
(그런데 이런건 꼭 나중에 때가 되면 생각이 안나서,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는 장담 못하겠어요.)


p.s. 메인 컴퓨터가 운명하셨습니다.
       삼가 고컴퓨터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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